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KBO 리그 두 경기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한다.
KBO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 시즌 15차전을 우천취소한데 이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시즌 16차전을 우천취소 결정했다.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인해 취소된 두 경기는 오는 22일에 열린다. 특히 대전에서는 한화와 SK의 더블헤더가 펼쳐진다. SK는 지난 19일 두산과 더블헤더를 치른데 이어 한 주에만 더블헤더만 두 차례 치르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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