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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우혜미(31)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우혜미는 전날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지인과 경찰에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혜미는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1' 출신으로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 피처링에 참여, 자작곡 '꽃도 썩는다'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혜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 최근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불과 4일 전 밴드 불고기디스크의 음악 영상과 함께 "불고기 디스크. 가을이 왔어"라는 글을 게재했던 우혜미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행복하시길, 편안하시길 바랄게요", "편히 쉬세요",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다", "부디 천국에선 못다 이룬 가수의 꿈 꼭 이루시고 편안하시길",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길", "이렇게 갑자기 떠나버리다니 너무 슬프다. 하늘에서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마웠고 앞으로는 편히 쉬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다", "하늘나라에선 행복하길 기도하겠다" 등의 메시지로 추모했다.
[사진 = 우혜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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