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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7)가 최근 펴낸 자서전에서 애쉬튼 커처(42)와의 충격적 성관계를 털어놓은 가운데 과거 둘이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단란한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회고록 ‘인사이드 아웃’을 출간한 데미 무어는 전날 미국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애쉬튼 커쳐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두 번째 남편인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와 2000년에 이혼한 데미 무어는 2005년 15살 어린 커처와 결혼했다.
그는 “커쳐를 사랑했지만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원하는 아내가 되기 위해서 다른 여자와 스리섬(threesome)을 했다. 하지만 두 번이나 애쉬튼 커쳐와 다른 여자랑 동시에 성관계를 가진 건 말도 안되는 일이었고, 내 실수였다"고 했다.
2011년 커쳐와 이혼한 무어는 커쳐가 두 차례 불륜을 저질렀다고 회고록에서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연애기간을 포함해 결혼생활 동안 각종 공식 석상에 등장해 꿀 떨어지는 부부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2007년 5월엔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탈룰라 루이스와도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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