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발 사이즈 350mm, 키에 비해 아담한 편" 웃음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자신의 발사이즈를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으로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 하승진 등이 출연했다.

농구선수 하승진은 "내 발 사이즈가 350m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키에 비해서 그렇게 큰 발은 아니다"라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모두가 "무슨 말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수용은 "키 큰 사람들이 큰 햄버거를 먹어도 마카롱처럼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승진은 "오닐 선수는 발이 430mm다. 나는 아담한 것"이라고 억울해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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