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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황바울이 예비신부 간미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간미연의 예비남편 황바울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황바울은 "사실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누나 생일이었을 때 친구들과 다같이 파티를 열어줬다. 누나 친구들이 '잘 어울린다'라고 해줬다. '내가 다가가야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바울은 "누나는 내 첫인상이 아기같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3살 연하니까 어려보이지 않았을까 싶었다"라며, "여자친구는 나한테 '여봉'이라고 부르고 나는 '애봉이'라고 부른다. 혀가 짧아진다. 내 눈에는 예쁘고 귀엽다. 2년 반 정도 지나니까 여자친구가 나를 더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내 삶이 됐다. 부모님도 만나보고는 '빨리 결혼해라'라는 반응이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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