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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 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안젤라 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출산휴가 동안 남편이 혼자서 열심 돈 벌어와줘서 고마워요! 근데...평소에 쇼핑 별로 안좋아하고 온라인쇼핑은 더더욱 안했는데...요즘 집에만 계속 있어야해서 거의 매일 뭔가를 사고 있다 ㅋㅋㅋ 답답함을 쇼핑으로 푸는중. #아이맛이구나 #이래서쇼핑좋아하는구나 우리집 수건부터 내 홈웨어 운동도 요즘 안하는데 운동복...다 사버림! 장은 거의 2-3일마다 봐서 배달 시키고 있고. 아직 충분히 있는 재료까지 미리 더 사놓는다. 남편~ 나 빨리 일해야될거 같애~ 돈 쓰는 재미에 맛들고 있어...#아들넘버원 #어린이김태양 #아들넘버투 #애기김태산 #요번주말화장이틀연속으로해서증명샷 #자주보는모습이아니라 #애둘맘 #아둘맘 #맘스타그램 #엄마스타그램 #육아스타그램"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젤라 박은 지난 8월13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안젤라 박과 김인석은 지난 8월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깜짝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에서 심리학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사를 복수전공했다.
이후 영어전문 방송인으로서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등에 출연했으며, 주로 아리랑국제방송과 EBS라디오, KBS국제방송에서 활동했다.
한편 안젤라 박은 2014년 11월 김인석과 결혼, 2016년 3월 아들 태양을 얻었다.
[사진=안젤라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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