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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과 탁재훈이 군산의 짬뽕거리에 갔다.
2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58회에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군산 짬뽕거리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이 건물이 영화 '타짜'에 나왔던 건물이다. 100년이 넘었다. 문화재로 지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줄이 길게 늘어선 중국집을 지나가던 이상민은 "이 집은 군산 3대 짬뽕인데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올려줘서 푸짐 짬뽕이라는 말도 생겼어. 볶음밥은 하루에 20개밖에 안 만든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탁재훈은 "넌 무슨 중국집 가이드도 아니고 군산에 짬뽕먹으러 갔다고 하면 누가 믿겠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푸짐한 매운 콩나물 짬뽕 맛에 흠뻑 빠졌고, 소개해 준 이상민은 뿌듯해했다. 두 사람은 말 없이 '먹방'을 즐겼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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