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K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았다.
SK 와이번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6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SK는 88승 55패 1무로 올 시즌을 마쳤다. 단독 1위로 올라섰지만 두산의 다음달 1일 NC전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두산이 NC를 꺾으면 양팀의 승률이 동률이 되지만 SK전 상대전적에서 앞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SK 선발투수로 나온 김광현은 7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7승째를 따냈다. 한화 선발투수 채드벨은 6이닝 7피안타 4실점을 남겼다.
SK는 2회초 이재원의 중전 안타에 이어 김강민의 좌월 2점홈런으로 먼저 앞서 나갔다. 정현의 볼넷과 노수광의 좌월 2루타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배영섭이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SK가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한화는 3회말 장진혁의 좌전 안타와 정은원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오선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7회말에는 최진행의 좌월 솔로홈런이 터졌다.
SK는 2점차로 쫓겼지만 9회초 2점을 추가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9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최정의 좌전 적시타가 터졌고 고종욱의 중전 적시타를 더해 SK가 6-2로 달아났다.
[SK 선발투수 김광현이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 대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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