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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송일섭 기자] 4일 오후 부산광역시 문현동 드림씨어터에서 진행된 '2019 부일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작년 수상자들이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영, 김희애, 이성민, 김충길, 김다미.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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