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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박연수, 송지아 모녀가 필리핀 팔라완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아는 "죽기 전에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다. 저 스파이더맨이랑 결혼할 거다"라고 고백했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송지아는 "지금 하고 있다. 톰 홀랜드와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송지아는 "열 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말했다. 이후 송지아는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뭐든지 열심히 해서 멋진 여자가 돼서 찾아가겠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남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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