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LG가 5회까지 노히트로 고전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카를로스 페게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구본혁(유격수)으로 1~9번 타순을 내놨다.
그런데 5회까지 노히트 굴욕을 당하는 중이다.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완벽한 투구에 고전하고 있는 것.
LG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현수가 볼넷을 고른 것이 5회까지 이뤄진 유일한 출루였다. 4회초에는 이형종이 볼 3개를 고르며 출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스트라이크 3개가 연속으로 들어와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LG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은 4회까지 안타 6개를 맞았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현재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LG 이형종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4회초 1사 스탠딩 삼진을 당한 후 전일수 주심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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