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는 "프로·아마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 제작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라고 7일 밝혔다.
KBO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초·중·고·대학,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해 부정행위 및 도핑 방지, 선수생활에서 지켜야 할 윤리 지침, 주요 품위손상행위 사고 사례와 제재 내용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KBO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해 유소년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국내 모든 야구선수들이 언제 어디서나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휴대용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데 목적을 두고 본 사업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진행하며, 입찰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21일 오후 4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하여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는 접수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KBO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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