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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대 한국 로맨스 영화 최단 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현실 재미부터 거침없는 대사,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 그리고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까지 2018년 10월에 개봉해 529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완벽한 타인’과의 닮은꼴 흥행 평행이론을 공개했다.
#평행이론 1. '내 얘기 아니야?' 쉴새 없이 빵빵 터지는 현실 재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와 ‘완벽한 타인’의 첫 번째 평행이론은 시종일관 터지는 현실 재미다. 핸드폰의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하는 이른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소재를 다룬 ‘완벽한 타인’은 하나씩 드러나는 비밀을 해명하기 위한 '웃픈' 상황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과 이별에 있어 서로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래서 끌리는 두 남녀 캐릭터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모습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에 티격태격하다가도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 쓰여 하는 과정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맞닿아 빵빵 터지는 현실 재미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로 사랑을 고백하기도, 이별을 통보하기도 하는 지금의 연애 트렌드에서 착안해 완성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영화 속 신선한 재미를 배가시켰다.
#평행이론 2. '이 대사, 사이다!' 거침없는 돌직구 대사의 향연!
‘완벽한 타인’은 거침없는 대사와 적재적소의 애드리브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며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가장 보통의 연애’ 또한 촌철살인의 대사를 통해 연애를 해본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서로의 연애 방식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쏘아붙이는 김래원과 공효진의 대사는 수없이 많은 이들의 지극히 평범하고 다양한 경험담들을 토대로 완성되어 남녀 누구나 마치 내 이야기라고 느낄 법한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돌직구 현실파 '선영' 캐릭터로 분한 공효진은 바람 핀 전 남친에게 돌직구를 날리고, 첫 만남에 말을 놓는 직장 상사에게 똑같이 응수하는 등 거침없는 돌직구 대사로 막힌 속을 뚫어주는 시원함까지 선사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평행이론 3. 케미 맛집?! 이보다 완벽한 케미는 없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가 가세한 ‘완벽한 타인’은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절친 케미를 완성해 한층 자연스럽고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현실 연애 케미부터 절친 케미까지 다채로운 연기 호흡을 통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이어가고 있다.
로맨스 장르로 오랜만에 돌아온 김래원과 명실상부 로맨스 퀸 공효진은 설명이 필요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까칠한 듯 설레는 연애 케미를 완성, 모두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래원, 강기영의 절친 케미부터 김래원, 강기영, 정웅인의 오피스 케미는 연애사를 넘어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생생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져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평행이론 4. 관람객이 인정했다! 폭풍 입소문 자극하는 뜨거운 호평 릴레이!
‘완벽한 타인’은 영화 관람 후 실관람객의 다채로운 호평과 추천으로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며 529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가장 보통의 연애’ 또한 개봉 후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한국 로맨스 영화 최단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으며, 꾸준히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으로 입소문을 이어가며 CGV 골든에그 지수 96%(10/7 기준)를 기록,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케미도 좋았고 웃음 코드가 좋았습니다"(네이버_love****), "오랜만에 영화 보면서 계속 혼자 깔깔 웃었네요.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시간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네이버_hong****), "김래원, 공효진 케미 장난 아닙니다!!"(네이버_arth****), "연기 좋았고 센스 넘치는 대사 좋았어요"(네이버_ccos****) 등 끊이지 않는 극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현실 재미, 찰진 대사, 완벽한 케미, 폭풍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올 가을 극장가를 웃음과 공감으로 물들일 것이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가을 극장가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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