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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두 번 할까요'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정현이 자신의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5점 만점에 3점"이라고 답했다.
'두 번 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 (권상우) 앞에, 선영이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물이다. 오는 17일 개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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