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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타이거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입장권 판매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 홈경기의 입장권 온오프라인 판매 대행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경쟁입찰 방식이다.
KIA타이거즈 입장권 판매 업무를 낙찰 받은 업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운영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입찰공고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찰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입찰서류 접수는 31일 오후 6시(당일 등기 접수분까지 한함)까지 KIA타이거즈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KIA는 "사업제안서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입찰금액 평가를 실시한 뒤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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