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남FC가 오는 13일 선수와 함께하는 ‘경남FC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 경남은 지난 8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남운동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경남운동회는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가족 단위의 팬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장소는 경남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인근에 위치한 사파고등학교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족 중 총 열 가구의 가족이 행사에 함께하는 행운을 누린다. 참가자 선정은 추첨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및 유투브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날 총 다섯 명의 경남 선수가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계획이다. 선수 한명 당 두가족이 한 팀이 되어 함께 다양한 퀴즈와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게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구단 관계자는 "오는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기념해 도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고안하다 경남 선수들과 가족 팬들이 함께 하며 심신을 건강히 할 수 있는 가을운동회를 기획했다. 올해 남은 세 번의 홈경기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홈경기를 찾는 팬들에게 경기 전 재미요소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도민 여가문화의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행사 기획 의도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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