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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기웅이 PD와의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박기웅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4일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PD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박기웅이 제작PD인 ㄱ씨와 현재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업계에 알려진 커플이며, ㄱ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의 재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기웅이 제작PD ㄱ씨가 참여한 '신입사관 구해령'에 주연 캐릭터인 왕세자 이진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만큼 열애설의 진실에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10여분만에 관련 보도를 강하게 부인하며 해명에 나섰고,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을 맺었다.
박기웅은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해 '동갑내기 과외학',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별순검', '남자 이야기', '추노', '각시탈', '몬스터', '리턴'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주며 성장하는 배우로서 자리잡았고, 최근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신세경, 차은우와 호흡을 맞추며 한층 성장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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