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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약 3년 만에 컴백하는 그룹 써니힐을 위해 김이나 작사가와 박근태 작곡가가 나섰다.
비오디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써니힐이 오는 22일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놈놈놈'에 히트 메이커 작곡가 박근태, 국내 대표 작사가 김이나 등이 참여했다"며 "오랜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써니힐을 위해 '역대급' 신곡을 선물하는 '특급 응원'으로 의리를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써니힐의 이번 신곡 '놈놈놈'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떠오르게 하는 제목으로 우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 '놈놈놈'이란 부조리한 일, 미운 직장 상사, 답답한 현실 등을 의미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상한 놈들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시원함을 담고 있다.
써니힐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놈놈놈'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꾸준한 활동과 함께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MBC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사랑받아왔다.
[사진 = 비오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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