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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바비킴이 마지막 연애를 털어놨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상민과 만남을 가진 채리나, 김지현, 바비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위해 꽃게찜 요리를 해주기로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바비킴은 혼자 살면 이런 요리를 해서 먹기 번거롭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채리나는 바비킴에게 "오빠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바비킴은 "2013년 가을 정도까지다. 6년 전쯤"이라며 "부모님도 포기한 것 같다"라고 대답해 모벤저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채리나는 "오빠도 빨리 만나야 한다. 왜 이렇게 주변에서 다 (장가를) 안 간 거냐. 혹은 갔다 왔거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바비킴은 질세라 "(이)상민이 몇 번 갔다 왔냐. 소식을 모르니까"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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