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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태국 재벌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남편의 남다른 스케일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에는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했다.
지난 2014년 태국 페인트 회사 CEO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해 현재 태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신주아. 이날 신주아는 "내가 짝퉁 시계를 살 뻔 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주아는 "남편이 한 번은 시계를 선물해줬는데, 그걸 잃어버렸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급히 찾았지만 없더라. 그 시계가 국산 차 한 대 가격이었다. 그리고 가격을 떠나서 처음으로 선물을 해준 의미가 있는 시계이니까…"고 회상했다.
이어 신주아는 "결국 남편에게 그 사실을 고백을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시계를 안 사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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