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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승기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선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이승기에 대해 조명했다.
최근 방영중인 '배가본드'는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배경으로 촬영된 액션신에서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된 바 있다.
'한밤'측은 '배가본드'의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에게 찾아가 "이승기 씨가 매 회 죽을 뻔 하더라. 너무하신 것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유인식 PD는 "앞으로도 고생길이 계속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는 지난 9월 개최된 제작발표회 당시 "모로코 탕헤르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담아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애물을 넘고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역동적인 장면이 반복됐지만, 제작진은 "액션 장면의 90%이상을 이승기가 직접 소화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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