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21년 클럽월드컵 개최지로 중국이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2021년 클럽월드컵 개최지로 중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FIFA 주관하에 매년 열리는 클럽월드컵은 6개 대륙의 클럽 간 대회로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린다. 2021년 대회는 6월부터 7월 사이에 중국에서 열린다.
지금까진 12월에 대회가 열렸지만, 2021년부터는 여름에 진행된다. 유럽의 경우 시즌 종료 후 곧바로 대회에 참가해야 한다.
당초 6개 대륙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을 더해 총 7개팀이 참가했지만, 2021년부터는 24개팀을 4개팀씩 6개조로 나위어 치러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한편, 가장 최근 클럽월드컵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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