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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MC몽이 다시 한번 대중에게 사과했다.
25일 MC몽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8집 앨범 'CHANNEL 8' 발표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MC몽은 2010년 병역비리 사건 당시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기피 혐의는 무죄, 공무원 시험 응시 등으로 정당한 이유 없이 입영을 미룬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유죄로 인정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등을 선고 받은 바 있다.
MC몽은 해당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가 무죄, 유죄 판결을 받았는지 묻자 "그때 사건들이 블랙아웃이 많이 됐다"며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유죄 판정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중에 "당연히 죄송스럽다"는 MC몽은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논란거리를 만들었던 것 자체가 늘 죄송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사회자 MC딩동이 현 치아 상태에 대해 묻자 "치아 상태는…"이라고 난감해하며 MC몽은 "지금도 치료 받고 있다. 완치될 수는 없다는, 힘들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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