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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OCN이 내년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선 케이블채널 OCN '스릴러 하우스' 행사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CJ ENM 미디어 콘텐츠 운영국 황혜정 국장, 마케팅팀 최경주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최경주 팀장에 따르면 내년 OCN은 총 11개의 라인업을 확정했다.
'내 안의 그놈' 강효진 감독과 배우 차태현·이선빈이 뭉친 '번외수사'부터 '써치', 작가 한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소유'(방은진 감독), 정이도 작가의 신작 '다크홀', 장혁과 수영의 '본대로 말하라', 최진혁과 박성웅 주연 '루갈', 시공간 미스터리 스릴러 '미씽', 폐쇄된 기차역을 중심으로 연쇄살인범을 추적기를 그린 '트레인', '보이스2' 이승영 PD의 신작 '제5열',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형 판타지 퇴마물 '아일랜드' 등이 내년 방영 예정이다.
여기에 라미란과 이성경 주연 영화 '걸캅스'의 드라마화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릴러 하우스'는 장르물의 명가인 OCN이 할로윈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브랜딩 행사다.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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