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WKBL과 25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과 전희두 회원사업이사, 박승진 회원복지부장, WKBL 이병완 총재, 김용두 사무총장, 박정은 경기운영본부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직원공제회는 최근 근로시간 단축 및 일과 삶에 대한 균형이 강조되면서 레저·스포츠에 대한 회원의 복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이번 업무협약을 기획하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공제회 회원 대상 여자프로농구 입장권 할인,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공제회 회원은 여자프로농구 2019-2020시즌의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회원 및 동반인(인원제한 없음)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회원증 또는 공제회 제휴 신용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이 농구 관람을 통해 교육현장의 피로를 풀고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동시에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인프라가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WKBL 업무 협약.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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