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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황혜정 국장이 OCN이 나아갈 방향을 짚었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선 케이블채널 OCN '스릴러 하우스' 행사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CJ ENM 미디어 콘텐츠 운영국 황혜정 국장, 마케팅팀 최경주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황혜정 국장은 "OCN의 다크하고 폭력적인 부분에 대해 지적을 받고 있다. 이게 우리가 극복해야 할 지점이라고 본다. 자극을 위한 자극을 지양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재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스토리가 결국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마니아층도, 대중도 끌고 지속적으로 '장르 명가'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릴러 하우스'는 장르물의 명가인 OCN이 할로윈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브랜딩 행사다.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한다.
[사진 = OC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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