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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하 영화보장) MC 송은이가 영화 ‘끝까지 간다’ 속 변기물 TMI에 도전장을 내민다.
25일 방송 예정인 스카이드라마 예능 ‘영화보장’에서는 배우 이선균과 조진웅의 짜릿한 싸움을 그린 영화 ‘끝까지 간다’ 속 TMI(Too Much Informaion)를 탈탈 털 예정이다.
자꾸만 눈이 가는 묘한 매력의 신 스틸러 배우 김강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조곤조곤한 입담을 펼칠 예정으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영화 ‘끝까지 간다’의 이선균과 조진웅의 화장실 격투신에 집중한 MC 송은이는 극중 변기 물에 얼굴이 박힌 이선균의 모습에서 TMI를 발굴했다. 실제로 변기 물을 마셔도 될지를 파헤쳐 본 것.
MC 송은이는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변기 격투 장면을 찍을 때 어떻게 촬영을 했는지, 실제 변기 물에 머리를 넣은 것인지 등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며 TMI에 흥미를 더했다.
투 머치 한 실험과 함께 알아본 변기 물 TMI를 접한 MC 황제성과 박지선은 “오늘 대기실에 있던 물 중에 변기 물 있는 것 아니냐, 우리한테 실험한 거 아니냐”며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TMI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변기 물 청정 실험 영상을 준비한 송은이는 실제 변기에 담긴 물이 얼마나 더러운지 실험했다. 정수기 물, 수돗물, 걸레 빤 물, 변기 물의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변기 물이 ‘이것’보다 깨끗하다는 결과가 나와 스튜디오는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하는데.
영화에 실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관련된 다양하고 놀라운 TMI를 접한 김강현은 “아~, 오~, 정말 놀랍다~” 등등 감탄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변기 물보다 더러운 것은 무엇이며, 영화 ‘끝까지 간다’ 속 이선균이 변기 속에 처박힌 채로 마신 변기 물은 과연 안전할지. 오는 2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방송되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kyTv]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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