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쪽박집 보증금 내줘" 뒤늦게 공개된 미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영자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첫방송 됐다.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날 메뉴 개발을 위해 이영자는 20년 인연을 이어 온 매운 닭발집을 찾았다. 이영자는 “쪽박집 대박집 할 때”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식당 사장은 “그때 영자 씨가 쪽박집한테 보증금을 내줘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내가요?”라며 기억하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고 있던 이영자는 “이런 거 빼달라. 전국에서 몰려든다”고 너스레를 떨며 쑥스러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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