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제이미 오하라가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맨체스터 시티로 갈거라고 전망했다.
케인이 맨유와 연결됐다. 올 시즌 로멜루 루카쿠 이적 후 빈공에 허덕이는 맨유의 해결책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의 케인을 추천하고 나섰다. 특히 맨유와 리버풀전을 지켜본 로이 킨이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골을 넣고 싶다면, 케인을 사면 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오하라는 케인이 맨유보단 맨시티로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아무리 맨유가 전통있는 팀이라도, 케인은 토트넘에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팀으로 갈 것”이라며 “맨유 이적은 아닐 것이다. 케인을 잡을 팀은 맨시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