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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중국 호날두’ 우레이가 실망스런 경기력으로 고개를 숙였다.
우레이는 25일(한국시간) 불가리아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약 61분을 소화했다.
에스파뇰은 1-0으로 승리하며 조 선두에 등극했다.
우레이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기록상으로 61분을 뒷면서 볼 터치는 17회였고, 패스는 겨우 8개 밖에 하지 못했다. 슈팅도 1개를 시도했지만, 골문 밖으로 향했다.
중국 매체도 우레이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시나스포츠는 경기 후 “우레이가 후스코어드로부터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평점 6.1점을 받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에스파뇰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우레이는 리그에서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가 없다. 유로파리그에서 1골이 전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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