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 챔피언십이 악천후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28일에 종료된다.
PGA투어는 “안전 우려로 26일 관중을 입장시키지 않을 것이다. 경기 종료일은 28일로 하루 늦춰 72홀 대회로 마칠 계획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조조챔피언십은 지난 24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렸다. 24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27일 4라운드까지 마칠 계획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지난 25일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2라운드가 순연, 26일 오전 6시 30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비가 계속되며 첫 조 티오프 시간이 오전 10시로 미뤄지는 등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
1라운드에서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언더파 64타로 개리 우드랜드(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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