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4차전] 두산 박건우, 어깨 불편함 호소…국해성과 교체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박건우(두산)가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박건우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4차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 1루수 땅볼, 두 번째 타석 2루수 땅볼을 기록한 그는 4회말 시작과 함께 국해성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두산 관계자는 “우측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국해성으로 교체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진료 예정 없다”고 상태를 밝혔다.

두산은 4회말 현재 키움에 4-8로 뒤져 있다.

[두산 우익수 박건우가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두산의 경기 2회말 1사 1,2루에서 박병호의 타구를 어렵게 처리하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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