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가 불러오며 태동이 느껴지는 임신 17주가 되면 조심해야 할 것 투성이다. 앉을 때는 물론 서 있거나 누울 때도 매사가 조심스러우며 특히 차량 운전 시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산부들은 차량 운전 시 예기치 못한 신체적 충격이 따를 수 있어 되도록이면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직장맘 등 운전이 필수인 임산부들에게는 ‘뜨거운 감자’와도 같다.
불안한 마음을 증명하듯 온라인 상에서는 보다 편하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는 각종 노하우들을 주고 받는 사례가 많다. 흔하게 거론되는 해결책 중 하나가 바로 ‘안전벨트 클립’이다. 하지만 안전벨트 클립을 사용해 느슨하게 착용할 경우 오착용으로 인한 갈비뼈 부상 등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어 일반인들도 구매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도로교통법 상 임산부는 안전벨트 필수 착용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사고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노심초사 예비 맘들의 걱정스러운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명쾌한 해결책으로 급부상한 아이템은 바로 ‘임산부안전벨트’다.
임산부안전벨트는 착용 시 배 위를 지나며 압박을 가하는 웨빙(안전벨트 줄)을 다리 사이로 끌어내려 허벅지를 감싸도록 도와주는 보조 장치로 사고 시 가해지는 충격을 허벅지로 분산시켜 배에 가해지는 압박이 ‘0’에 가깝다. 그러나 아직까지 안전 인증이나 제조물배상책임보험 등 제대로 된 소비자 보호 조치가 없는 상황으로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 않은 편에 가깝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제품을 출시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리얼베베’는 지난 29일 ‘리얼베베 세이프마마’를 출시했다. 세이프마마는 유럽 CE와 동일한 CCC 인증과 EU 연합 관할 2개의 안전 인증(E11, E13)을 취득, 최대 3억 보상 제조물 생산책임보험(PL보험)을 가입하는 등 소중한 아이들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려 애쓴 제품이다.
또한 리얼베베 세이프마마는 1997년 설립 이후 자동차 안전벨트와 어린이 안전벨트만 20년 이상 전문적으로 개발, TS16949와 SIO14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제조사가 개발해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전문 자격을 갖춘 개발 인력은 물론 전문화된 시설 설비 및 첨단 기술의 테스트 시설 아래서 제조된 제품으로 더욱 믿음이 가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리얼베베 세이프마마는 기존 임산부안전벨트 상품들이 갖고 있던 불편함에 주목했다. 국내외 모든 차량에 호환 가능하도록 제작해 번거로운 호환 체크 과정을 줄였으며, 기존 차량의 안전벨트를 제거할 필요가 없고 설치도 간단해 임산부도 5분 이내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바지는 물론 치마를 입어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편안한 사용이 가능해 예비맘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예비맘들에겐 편안한 착용을, 예비 신랑들에게는 100대 이상 차량 장착 예시 사진도 함께 제공하는 등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해당 제품은 새로운 생명을 축하하는 마음과 함께 안전 출산을 바라는 임산부선물 혹은 임신축하선물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받는 이에게는 물론 선물하는 사람 모두에게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매 고객들은 “태아보험보다 실용성 있는 것 같다”며 “저출산 시대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이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으로 운전을 반드시 해야하는 예비맘들은 출산준비물리스트에 반드시 추가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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