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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69-63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리며 4승1패, 단독선두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1승3패.
신한은행 비키바흐와 우리은행 르샨다 그레이의 매치업이 대등하게 흘러갔다. 두 선수 모두 서로에게 점수를 만들어냈다. 이후 신한은행은 이경은의 3점포와 비키바흐의 속공 마무리가 곁들여졌다. 미세하게 끌려간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김이슬을 상대로 1대1로 득점을 만들었다. 자유투로도 득점을 올렸다. 1쿼터는 21-21.
신한은행이 2쿼터에 지역방어를 가동, 우리은행을 흔들었다. 김수연의 골밑 득점과 돌파, 김단비의 패스를 받은 이경은의 좌중간 3점포, 김단비의 연이은 블록슛 등 흐름을 장악했다. 한채진도 스틸과 속공 득점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2쿼터 중반부터 흐름을 장악했다. 박혜진이 3점포를 터트린 뒤, 기 막힌 패스로 최은실의 3점슛을 도왔다. 최은실의 중거리포에 한엄지가 3점포로 응수했다. 그러자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좌중간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소니아의 크로스패스에 의한 나윤정의 코너 3점포, 김정은의 패스를 받은 최은실의 중거리슛으로 달아났다. 전반은 우리은행의 45-37 리드.
우리은행은 3쿼터 초반 박지현의 돌파, 그레이의 골밑득점으로 달아났다. 최은실은 박지현의 패스를 3점포로 처리했다. 박혜진의 돌파까지 곁들였다. 신한은행은 비키바흐?l 골밑 득점, 김수연의 패스를 받은 한엄지의 좌측 코너 3점포로 추격했다. 그러자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중거리포, 그레이의 골밑 득점으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비키바흐가 잇따라 실책을 범하며 흐름을 다시 끌어오지 못했다. 3쿼터는 우리은행의 58-44 리드.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나윤정의 3점포, 박지현의 패스에 의한 그레이의 골밑 공략으로 17점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신한은행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한채진의 돌파와 3점포, 비키바흐의 골밑 득점, 경기종료 5분5초전 김이슬의 3점포로 5점차로 접근했다.
그러나 4분1초전 김이슬의 패스 미스에, 우리은행은 3분40초전 김정은의 패스를 받은 박혜진이 절묘한 드라이브 인을 성공했다. 최은실의 스틸과 박혜진의 마무리까지. 이후 신한은행은 황미우의 3점포로 추격했다. 비키바흐도 골밑 득점을 올렸다. 그러자 우리은행은 그레이의 자유투에 이어 13초전 박혜진이 절묘한 우중간 돌파로 자유투를 얻었다. 2개 모두 넣으며 승부를 갈랐다. 그레이가 21점 13리바운드, 박혜진이 15점 4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다.
[그레이. 사진 = WKBL 제공]인천=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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