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현대캐피탈이 시즌 1호 V-클래식매치에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3-25, 22-25, 25-23, 26-24, 15-10)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시즌 2승 3패(승점 5), 삼성화재는 3승 3패(승점 9)를 기록했다.
문성민이 팀 최다인 27점(공격 성공률 47.91%)으로 공격을 이끈 가운데 전광인이 24점(47.05%)을 비롯해 후위 공격 3개,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4개로 역대 168호, 시즌 4호, 개인 2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블로킹 6개를 포함 14점을 올린 최민호의 활약도 빛났다.
반면 삼성화재에선 박철우가 양 팀 최다인 30점(50%)을 올리며 역대 1호 공격 득점 4500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린 현대캐피탈은 3세트 23-22 근소한 리드서 상대 범실과 전광인의 후위 공격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4세트 23-21 우위에서 듀스에 돌입했지만 24-24에서 상대 범실과 이시우의 블로킹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5세트 승부처는 11-10 근소한 리드 상황이었다. 문성민이 강력한 오픈 공격으로 승기를 가져온 뒤 13-10에서 천금 서브 에이스에 성공했다. 그리고 박철우가 공격에 실패, 역전극을 완성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사진 =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