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 팬들의 야유에 욕설로 대응해 논란이 됐던 그라니트 자카가 결국 사과했다.
자카는 지난 달 28일(한국시간) 치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후반 부카요 사카와 교체되면서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화가 난 자카가 욕설과 조롱 섞인 제스처를 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 논란이 됐다.
올 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으로부터 주장 완장을 받은 자카는 이번 행동으로 팬들의 더 큰 비난에 직면했다.
결국 침묵 끝에 사과문을 게재한 자카는 “나는 아스날을 사랑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했다. 하지만 그동안 SNS에서 반복된 모욕적인 언행이 나를 아프게 했다. 어떤 이들은 가족에게 저주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말들은 나를 흥분시켰고 결국 팰리스전에 한계에 도달했다. 내 행동이 무례했지만 의도한 건 아니었다. 만약 팬들이 그렇게 느꼈다고 사과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