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상위권서 분투하고 있다.
임성재는 2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7621야드)에서 열린 2019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25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6위다. 2라운드 직후 단독선두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에게 2타 뒤졌으나 3라운드 직후 단독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5언더파 201타)에게 4타 뒤졌다. 2~3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7~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프리카공화국)이 14언더파 202타로 2위다. 2라운드서 단독선두였던 피츠패트릭은 13언더파 203타로 잰더 셔펠레(독일)와 함께 공동 3위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7언더파 209타로 14위, 재미교포 김찬이 이븐파 216타로 공동 44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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