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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을 디스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숙취에 괴로워하는 박수홍의 집을 찾은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아는 감독님과 얼마 전 낚시를 갔는데 길고양이가 나를 졸졸 따라오더라. 그냥 두고 갈 수 없어서 집에 데려왔다. 옆구리에 혹이 있어서 세포 검사까지 다 해줬다"라며 "고양이를 키우니까 너무 좋다. 너도 혼자 있지 말고 고양이를 키워라. 걱정이 돼서 그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근데 이렇게 술이나 취할 거면 차라리 혼자가 낫다. 사람들하고 대화를 해야지, 왜 이렇게 술을 마시냐"라고 받아쳤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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