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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열애 중인 방송인 김승현이 결혼을 언급했다.
김승현은 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알토란'을 통해 알토란 같은 여자를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승현은 지난달 '알토란'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김승현은 "'알토란' 프로그램에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좋은 신랑감이 되어서,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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