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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가 신곡 'ILLUSION'을 4일 오후 6시 발표하고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는 "헤어진 옛 연인을 다시 찾기 위하여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담았으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사막 한가운데에서 보이는 신기루로 빗대어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환상 속에 갇힌 주인공은 시련을 이겨내고 끝내 환상 속에서 벗어나지만, 현실 속엔 그녀가 없음을 깨닫고 다시 환상이라도 되돌아가려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룹 JBJ와 JBJ95를 프로듀싱한 FUTØRE와 MC THE MAX '넘쳐흘러',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트와이스 '녹아요' 등을 작업한 한경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ILLUSION' 뮤직비디오는 흰 캔버스 같은 여백의 공간에서 어우러진 신기루 같은 그래픽 효과를 통해 멤버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적인 은유, 시각적인 즐거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 G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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