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김진우, 위너 단톡방에 입에 담을 수 없는 문자 보내"('아이돌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위너(WINNER) 김진우의 만행(?)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서 데프콘은 "진우가 좀 예민한 그런 게 있대"라고 운을 뗐다.

대프콘은 이어 김진우에게 "멤버들한테 폭탄 문자를 막 보낼 때가 있다고?"라고 물었고, 김진우는 "예민해져서 그런 적은 많지. 단톡방에. 다 보라고"라고 쿨 하게 인정했다.

이에 데프콘은 "어떤 식으로?"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입에 담을 수 없는", 강승윤은 "얘기를 못 해. 얘기를 할 수가 없어"라고 답했다.

송민호는 이어 "단톡방에 매니저도 다 있어서 총 13명인데 답장을 아무도 못 해. 너무 무서워가지고"라고 추가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그때는 취해서 보낸 거야?"라고 물었고, 강승윤은 "맨 정신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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