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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첫 번째 만남으로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1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공개된 ‘포드 V 페라리’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의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맷 데이먼은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자 출신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로, 크리스찬 베일은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상반된 분위기이지만 어딘가 닮은 두 남자는 눈부신 케미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속도감과 짜릿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레이싱 장면도 눈길을 끈다. 모터스포츠의 에베레스트라고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벽하게 재현한 ‘포드 V 페라리’는 최고의 레이싱 카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그 어떤 각본보다 더 놀라운 실화” 카피는 불가능을 즐기는 두 남자가 만들 위대한 실화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단 90일 만에 레이스의 최강자 페라리에 맞서야 하는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는 세상의 편견은 물론 대기업의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했던 일에 도전하며 감동과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포드 V 페라리’는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후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역대급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된 ‘포드 V 페라리’는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의 도전을 그린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오는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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