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7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의 수비수 최호정의 출전 정지 징계 등을 경감했다.
최호정은 지난 2일 대전 시티즌과 35라운드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후반 27분 대전 안토니오에게 거친 파울을 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하지만 경기 후 동영상 분석 결과 최호정의 파울이 맞지만, 퇴장 판정은 과도했던 것으로 나타나 퇴장으로 인한 출전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모두 면제됐다.
이에 따라 최호정은 36라운드 아산 무궁화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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