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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4일 열린 에버튼전 퇴장으로 인한 출전 정지 징계가 철회된 손흥민은 셰필드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한국인 유럽무대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즈베즈다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셰필드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손흥민, 로 셀소, 알리가 공격을 이끈다. 시소코와 은돔벨레는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산체스, 다이어, 오리에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가자니가가 지킨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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