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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천정명이 안정환과의 일화를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5주년 특집을 맞아 배우 천정명과 진이한이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유 중에 안정환도 있었다는 천정명. 그는 “신인 때였다. (제가) 막 일을 시작했을 때. (안정환이) 한창 국가적인 영웅이셨을 때”라며 “그때 제가 우연찮게 길을 가다 뵈었다. 너무 팬이어서 거의 100m 질주하듯 뛰어갔다. 사진 한 장만 찍을 수 있겠냐고 했는데 악수는 해주셨는데 (사진은) 단칼에 거절했다. 엄청 큰 그게(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꼭 찍어준다”는 안정환은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천정명을 향해 “사과드리겠다”고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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