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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올해의 감독상 주인공이 가려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각) 2019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인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돌풍을 이끈 로코 발델리 감독이 선정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발델리 감독은 부임 첫 해부터 지도력을 발휘했다. 미네소타는 팀 홈런 307개로 역대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신기록을 수립, 101승 61패를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디비전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물러났으나 9년 만에 차지한 지구 우승이라 뜻깊은 시즌이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크 쉴트 감독이 영예를 안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치열한 경쟁 끝에 91승 7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팀 평균자책점 3.80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 4년 만에 지구 우승을 따낸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4연패를 당해 월드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쉴트 감독 역시 부임 첫 해에 성과를 보여줬다.
[로코 발델리 미네소타 감독.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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