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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와 유로 2020 예선을 조 1위로 마감했다.
프랑스는 18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알바니아와의 유로 2020 예선 H조 10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이날 승리로 8승1무1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조 1위로 유로 2020 예선을 마쳤다. 안도라를 꺾은 터키는 7승2무1패(승점 23점)를 조 2위로 예선을 마쳤고 예선 H조에선 프랑스와 터키는 유로 2020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안도라를 상대로 지루와 예데르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그리즈만이 공격을 이끌었다. 톨리소와 시소코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디와 두보이스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렝그렛, 바란, 킴펨베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만단다가 지켰다.
프랑스는 안도라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그리즈만의 어시스트를 톨리소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잉글랜드는 전반 31분 두보이스의 어시스트를 그리즈만이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했고 프랑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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