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국내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가 1차 라인업을 18일 공개했다.
'MMA 2019' 측에 따르면 이번 라인업에는 마마무, 방탄소년단, 잔나비, 청하, 헤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MMA 2018'에서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7개 부문을 석권한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일찌감치 합류했다.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으로 컴백한 '믿듣맘무' 마마무와 '벌써 12시', 'Snapping'으로 솔로 데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청하도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첫 정규앨범부터 싱글, 미니앨범, OST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음원 강자 헤이즈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차트를 휩쓸며 인디밴드의 저력을 보여준 잔나비도 참여한다.
'MMA 2019' 관계자는 "매년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시상식인 'MMA 2019'에서 더욱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아티스트와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음악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등 주요상과 함께 인기상과 뮤직스타일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온라인 투표가 29일까지 진행된다. 1차 투표를 통해 선정된 'MMA 2019' TOP10은 엑소,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엠씨더맥스, 잔나비, 장범준, 청하, 태연, 헤이즈이다. 온라인 2차 투표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MMA 2019'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MMA 2019'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사진 = 카카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