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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발출전한 보훔이 오스나브뤼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보훔은 23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보훔에서 열린 오스나브뤼크와의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보훔은 이날 무승부로 2승8무4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리그 14위로 올라섰다. 보훔의 이청용은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30분 교체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보훔은 전반 2분 블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오스나브뤼크는 전반 45분 슈미트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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