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중곤이 JGTO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중곤은 24일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19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4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3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4라운드를 별도로 치르지 않고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결국 3라운드까지 8언더파 205타로 2위였던 황중곤은 최종 준우승이 확정됐다. 이마히로 슈고(일본)가 10언더파 203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한승수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 강경남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황중곤.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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